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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시간여행자의 아내,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연인들을 위한 멜로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2009 / 미국) 출연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론 리빙스턴, 제인 맥린 상세보기 들어가며 추석이 영화판의 대목이라더니, 작품의 퀄러티만 보면 10월 마지막주가 대목인 듯 싶다. , , 그리고 이 작품 까지, 어느 하나 관심을 가지지 않을 영화가 없다. 그 덕에 11월초는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쓰니라 참으로 바쁜 시기가 될 것 같지만, 나는 그 속에서 너무나도 행복해 할 것임을 직감한다. 는 이미 소설로 그 명성이 자자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후술하겠지만 작품 알아 볼 줄 아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라 더 없이 기대한 작품이기도 하였다. 물론 사랑의 감정에 한창 굶주려 있던 탓에,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며 간접 체험이라도 해야겠다 마음 먹.. 더보기
나는 될 놈일까? 안될 놈일까? 성공하기 위해 운은 절대적인 것인가? '실력 2에 운이 8할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입시 지도를 하다 보면 참으로 이 말의 옳음을 실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학과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나아도 떨어지는 일이 있는가 하면, 성적이 모자라도 합격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성적이 나은 학생이 확률적으로 더 유리하긴 하겠지만, 함께 경쟁하는 사람들의 면면이나 숫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 일쑤다. 어느 정도의 실력은 기본이지만 그 기본을 넘어서게 되면 운이 그 운명을 결정 짓는 것이다. 언젠가 무릎팍 도사 '비'편을 본 적이 있었다. 비는 연습생 시절을 회고하며 "될 놈은 어떻게든 되더라고요."라고 했다. 될 놈은 어떻게든 된다라.....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로 이런 사람들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