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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녀 이야기

무릎팍 도사 '수애'편에 등장한 수애의 팬티 광고의 실체

수애의 무릎팍 도사편은, 앞선 포스트 '수애의 매력을 파헤치다.'편을 작성하는 원천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밖에도 몇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그녀가 데뷔 당시 '팬티 모델'로 일했던 전력이 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더니 그녀가 '팬티 모델'로 일하던 시절의 사진이 있더군요. 역시 인터넷은 위대합니다.

 

이미지 출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5&aid=0002128854 입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무릎팍도사에서 데뷔 당시를 묻는 장면입니다. 표정이 사뭇 진지하네요.

 


이미지 출처는 http://blog.naver.com/kinjotosi?Redirect=Log&logNo=130070410772 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실제 팬티모델을 했다는, 그 사진입니다. '무릎팍 도사'에서 그녀가 안타까워 했던 것처럼 코가 펑퍼짐 하게 나온 거 같기는 하군요. 사진을 찍은 각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보다는 지금이 확실히 많이 이뻐진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사진은 약간 일본이나 중국 사람 같은 느낌을 주는군요. 위 사진은 전형적인 한국 사람 같은데 반해 말이죠.

 

이밖에도 그녀의 부친께서 구두수선공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부친의 직업이 자식의 성공에 누가 될까봐 가족들이 쉬쉬하였다는 장면, 재능이 없어 보인다며 그만 둘 것을 종용하였다는 가족의 말에, 가정을 안정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을 때까지만 일하겠다고 했다는 장면 등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대중에 사생활이 그리 노출이 되지 않은 다소 신비로운 편에 속하는 배우였기에 그녀의 솔직함은 그녀를 더욱 가까이 여기게 하더군요. 전략이었다면 성공하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진에 문제가 있다면 얼마든지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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