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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자의 아이폰에 대한 고민 드디어 지난 일요일, 아이폰이 출시되었다. 늘 나온다면 소문만 있었지 매번 출시가 연기되는 바람에, 일요일에 전해져온 소식은 거짓말만 같았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을 출근시키고 반응을 살필만큼, KT도 고객들의 기대감이 무너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출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이다.(SKT의 옴니아2 출시로 인한 예봉을 하루 빨리 꺾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일까?) 무식한 소리이겠지만, 나는 아이폰 판매정책에 있어서도, 여느 핸드폰이 그래왔듯, 신규가입자와 번호이동가입자를 구분하는 정책을 쓰게 될 것이라 여겼다. 지배적 사업자인 SKT의 가입자를 빼오기에는 '아이폰'만한 것이 없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물론 확률은 낮겠지만 출시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어찌될런지도 모른다.) 그래서 .. 더보기
홍보물 그 이상의 가치, MUSTHAVE 위젯, OZ 위젯! 현명한 소비자라면 'LG 텔레콤'의 가입자라고 하죠? 통화료도 가장 저렴할 뿐더러, '오즈(OZ)'라는 가장 합리적인 데이터 통신 요금제를 내놓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분들 사이에서 '오즈가 진리~'라는 말이 돌고 있는 것은 허튼 말이 아닐 겁니다. 그런 '오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 탓인지 'LG 텔레콤'에서는, 얼마 전부터 'LG 텔레콤'이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OZ'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마치 'SK 텔레콤'의 'T'나 'KT'의 'SHOW'처럼 말이지요. CF를 보시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엘지 텔레콤'은 작아지거나 사라지고 온통 오즈의 분위기가 넘쳐납니다. 그런 오즈에서 이번에 새로운 위젯을 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