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차상영에 대한 항의, 과연 정당한가? 교차상영 문제로 최근 영화계가 뜨겁다. 자그마치 두 개의 영화사가 교차상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논란의 당사자는 장나라 주연의 와 윤계상, 조재현 주연의 . 그런데 두 영화는 본의 아니게 공통점이 많다. 두 영화가 모두 교차 상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두 영화가 모두 영화 관계자들의 실언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기 때문이다.(는 주호성, 는 윤계상) 거기에 는 한술 더 떠 제작자와 출연 배우 간의 설전까지 오고 갔으며, 이미 출품도 안된 작품의 대종상 수상 문제로 거센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교차상영을 둘러싼 두 영화의 입장엔 큰 차이가 있다. 먼저 는 대종상 수상 문제와 관련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흥행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정상적인 상영이라도 이루어져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