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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그 이상의 가치, MUSTHAVE 위젯, OZ 위젯! 현명한 소비자라면 'LG 텔레콤'의 가입자라고 하죠? 통화료도 가장 저렴할 뿐더러, '오즈(OZ)'라는 가장 합리적인 데이터 통신 요금제를 내놓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분들 사이에서 '오즈가 진리~'라는 말이 돌고 있는 것은 허튼 말이 아닐 겁니다. 그런 '오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 탓인지 'LG 텔레콤'에서는, 얼마 전부터 'LG 텔레콤'이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OZ'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마치 'SK 텔레콤'의 'T'나 'KT'의 'SHOW'처럼 말이지요. CF를 보시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엘지 텔레콤'은 작아지거나 사라지고 온통 오즈의 분위기가 넘쳐납니다. 그런 오즈에서 이번에 새로운 위젯을 내놓.. 더보기
잠시 정신줄을 놓고 봐야할 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크리스토프 왈츠, 멜라니 로랑 상세보기 배가 몹시 고프면서도 밥이 먹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별미를 먹어주면 좀 낫다. 별미를 먹고 나면 다음 끼니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밥이 먹힌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영화를 참으로 좋아하지만, 가끔은 영화를 보기 싫을 때가 있다. 발단과 전개 부분을 꿋꿋이 보고 있기가 힘들 정도다. 그럴 때는 역시 타란티노 영화가 제격이다. 그의 영화는 입맛을 돋군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영화는 별미와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별미.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매우 특별한 맛이다. 특별한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체로 식재료가 다르고, .. 더보기
비오는 날, 시내 버스는 아름답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xxx~' 난데 없이 부르는 이 노래에 당황하시지는 않으셨나요? 제가 부른 이 노래처럼, 사람들은 흔히 비가 오면 생각나는 무언가가 있다고들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짬뽕'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요. 그 다음으로는 '시내버스'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웬 시내버스냐고요? 비 오는 날의 시내버스는 저에게 꽤 특별하거든요. 왜냐하면, 비 오는 날의 시내버스는 평상시와 달리 유독 남다른 감성에 젖어들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가끔은 일부러 시내 버스를 타기도 할 정도이지요. by titicat ..... 비 오는 날의 시내버스는 언제나 차창에 새하얀 성에들로 가득합니다. 저는 그것이 마치 반투명의 구름마냥 느껴져, 그 속에서 환상적인 기분을 느끼곤 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