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인 포스팅을 실수로 날려 버리다. 어렵게 글 한 편을 완성했건만 약간의 부주의로 날려버렸다.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한 초장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난감하다. ㅠㅠ 그래도 이번의 실패는 앞으로의 포스팅을 생각할 때 좋은 약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수밖에..... 그나저나 블로그가 성공할 수 있게 하는 포인트를 잡아야 할 터인데 걱정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The Ting Tings(팅팅스) - Shut up and Let me go(셧 업 앤드 렛 미 고) / 외국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남자 드러머 '쥴스 드 마티노(Jules De Martino)'와 기타리스트 겸 여성 보컬인 '케이티 화이트(Katie White)'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의 노래. 당초 이 노래는 애플의 아이팟 CM송으로 쓰여 크게 인기몰이를 했었다 한다. 밴드에 베이시스트가 빠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베이스는 비교적 단순하고 평범하며, 기타 역시 리듬을 잡아 주는 정도에 불과하고, 전개부나 간주부에 삽입된 패드 소리 역시, 절정부로 치달아가게 하는 교량 내지 양념 역할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드럼쪽으로 오면 사정이 달라진다. 수준급의 드러머가 포진한 드럼은 몹시 화려하고 격정적이며, 평범한 베이스에 박력을 불어 넣는다. 심지어 애드립마저도 통상 대부분의 밴드는 기타로 하는.. 더보기 2007년의 내 자식들을 추스림. 이텍삼. 2007년 첫 담임 시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담임으로 부임하기 직전, 애를 꽤나 먹이는 아이들일 것이라는 선배들의 말에, 나는 어느 정도로 엄격해져야 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군에서 웬만큼 드센 놈들은 겪어본 적이 있기에, 고등학생쯤이야 자신이 있었는데도 말이다. 뭐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어 남들 눈에는 드센 녀석들일지언정, 나에게는 순한 양일 뿐이었지만..... 선배들의 엄포 덕에 50%의 힘만 들여도 됐을 것을 100%의 힘을 들였던 것 같아 괜시리 녀석들에게 미안해진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들고 설친 것 같다고나 할까? 그래도 그 덕인지 몰라도 우리반은 늘 최고였다. 우리반만 자퇴생이 없었고, 우리반만 지각, 조퇴, 결석생이 없었고, 시험만 쳤다하면 우리반이 늘 1등이었고 그랬다. 심..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