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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트래픽 발생 저의 짧은 블로그 역사상, 사상 초유의 트래픽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트래픽은 기대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탓에, 유입량 통계표를 확인한 순간 까무러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금일의 총계는 자그마치 1,614!!!! 파워블로거분들이나 프로블로거분들이 보시면 코웃음 치실 숫자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보 딱지도 채 떼지 못한 저로서는 그저 영광스러운 숫자일 따름이었습니다. 이전까지의 최대치는 꼭 1년의 날수에 해당하는 365였습니다. 사실 며칠 전 이 숫자만으로도 영광스러워 캡쳐해 놓으려 했었는데, 이런 날이 오기도 하는군요. 진짜 캡쳐할까 하다가 스스로 초보 티내는 것이 아닌가 민망스러워 그만두고 말았는데 안하길 천만다행입니다. ㅎ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쉬이 올 것 .. 더보기
한국시리즈 5차전, 이용규의 개구리 번트와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의 공통점과 차이점 금일 열렸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재연되어 화제다. 더군다나 이 번트는 그 동작만 비슷했던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마저 유사하다는데서 더욱 주목된다. 먼저 이 번트는, 김재박의 번트가 그랬던 것처럼, 승부의 균형을 한 쪽으로 기울게 하는 번트라는 점에서 같다. 금일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0의 행진을 벌이고 있었기에, 과연 누가 선취점을 따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었다. 상대팀의 배터리가 주자를 견제하기 위해 완전히 피치아웃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번트라는 점에서도 같다. 김재박 때도 그랬지만, 금일 SK의 배터리는 완벽하게 피치아웃하였다. 하지만 어떻게든 번트를 대야한다는 이용규의 집념이, 불가능한 번트를 가능하게 하였다. 타점을 이루어낸 스퀴즈 번트라는.. 더보기
영화 리뷰의 방문자 늘리는 법 - (1) 다음 블로거 리뷰 지난 시간에는 '영화 리뷰 방문자 늘리는 법'에 대한 전제 조건으로 '영화 리뷰를 포스팅하는 것의 비효율성'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영화 리뷰의 방문자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볼텐데요. 먼저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드렸던 말씀이 기억 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의 말미에 '다음편부터 소개해 드릴 내용은 우리의 공허한 영화 리뷰에 숨결을 불어넣는 인공호흡 같은 것들입니다.'라고 했었는데요. 이제 그 인공호흡법들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볼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것은, 인공호흡은 응급 처치와 같은 것이라는 겁니다. 즉 근본적인 처방은 아니라는 것이죠. 근본적인 처방, 다시 말해 좋은 리뷰를 쓰는 것은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 더보기